[강소일보/ 오남진 기자] 9월 9일 (사)동아시아 아마추어골프협회(회장 김경태)가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구로 구민회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 관계자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협회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행사장에는 축하 화환과 협력 단체들의 응원 속에 김경태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경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마추어 골프를 통해 동아시아 국가 간의 교류와 우정을 넓히고, 지역사회 봉사에도 기여하는 협회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기를 인계받는 김경태 회장.
협회는 앞으로 17개 시·도 및 산하 자치지역 봉사 아마추어골프 단체들과 연계해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창립대회를 계기로 (사)동아시아 아마추어골프협회는 단순한 스포츠 단체를 넘어 사회공헌과 국제적 협력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골프를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은 물론, 아시아 각국과의 스포츠 교류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경태 회장이 이끄는 (사)동아시아 아마추어골프협회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오남진 wee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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